사건 요약
애들아, 진짜 가슴 먹먹해지는 판결 소식 하나 가져왔어. 대구에서 34년 동안 뇌병변이랑 지적장애가 있는 딸을 홀로 돌봐온 70대 아버지가 계셨거든. 근데 작년 10월에 사건이 터진 거야. 당시 40살이었던 딸이 밤새 소리를 지르며 괴로워하니까, 아버지가 **"아빠도 괴롭다, 엄마도 힘드니 제발 조용히 해라"**라며 달래다가 결국 입과 코를 막고 목을 졸라 숨지게 했대. 알고 보니 이 아버님, 본인 시력도 거의 잃어서 실명 직전인 상태였더라고... 본인 몸도 안 좋은데 딸이 밤새 고통스러워하는 걸 더는 지켜볼 힘도, 돌볼 여력도 없어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거지. 본인도 딸을 보내고 자살 시도까지 하셨다는데 진짜 얼마나 절망적이었을까 싶어. 재판부도 아버님이 34년간 헌신적으로 간호해온 점, 실명 위기로 돌봄이 불가능했던 점, 그리고 엄마(전처)도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서 징역 3년을 선고했어. 살인죄 치고는 낮은 형량이지만, 평생을 딸을 위해 헌신하다가 감옥까지 가게 된 노부의 사연이 너무 안타깝다. 국가가 이런 '독박 간병'의 비극을 진작에 막아줄 수는 없었을까?
증거자료
전체 여론 현황
20%
긍정
2명
10%
중립
1명
70%
부정
7명
총 10명 참여
평가요소
여론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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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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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면 무작정 동정만 할 일은 아님. 언론이 신파로 포장하는 것 같은데, 사실 관계 더 따져봐야 해. 생명을 앗아간 건 단호하게 선 그어야지.
환경이 최악이라도 생명권을 침해한 건 팩트잖아. 죄는 죄니까 처벌받는 게 순리 아님?
개인 사정이 아무리 비극적이라도 살인은 결코 옹호할 수 없지. 법적 대가는 치르는 게 맞음.
국가 도움 없이 34년 버틴 게 기적이지. 방치해놓고 이제 와서 처벌하는 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
와 34년 간병이라니.. 진짜 앞이 안 보이네 ㅠㅠ 결국 사람을 죽인 건 잘못이지만 제도가 너무 원망스럽다 헐..
물론 상황은 안타깝지만, 극단적인 선택으로 문제를 해결한 건 도저히 납득이 안 가네. 엄정한 처벌이 필요한 건 사실이야.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음. 동정 여론 때문에 법치가 흔들리는 건 위험해 보임.
헐.. ㅠㅠ 아무리 그래도 생명을 뺏은 건 너무 나간 거 아냐? 진짜 맘 아프긴 한데 범죄는 범죄지.. 대박 착잡하다.
긴 간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듯이 자그마치 34년 동안의 간병이다. 34년의 세월을 지옥속에서 살다가 이제는 자신도 실명 위기에 놓여 더 이상 돌볼수 없는 심정...
사연 팔이 감성 좀 빼라. 아무리 힘들어도 살인은 그냥 살인인 거 아님? 언론이 미화하니까 다들 정신 못 차리네.